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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HGUC] 크샤트리아
유니콘 시리즈에서 주목 받았던 또하나의 지온 기체 크샤트리아 입니다.
4개의 날개와 수 많은 판넬을 날리던 초록 괴물의 모습은 오히려 시난주 보다도 더 강렬하게 뇌리에 남았죠.
또한 탑승자 스토리 역시 비열하고 잔악한 악당의 모습이 아닌.. 수 많은 건담 주인공과 같은 전쟁 피해자의
모습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 기체입니다.
중간 작업 사진이 없네요.. hg 다 보니 후딱 만들어 버렸습니다.
완성된 모습이 왠만한 mg 건담보다 훨씬 볼륨이 커서 전시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런너의 수도 왠만한 mg 정도로 많았으며 hg 치고 디테일이 높아 마치 rg 정도 제품을 작업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날개 디테일이 통짜 프레임이라 아쉽네요 ㅠ
가빠 데칼 붙이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빔샤벨을 두개나 장착하고 날개마다 판넬을 6개씩 총 24개나 장착한 모습입니다.
다리 기믹의 포인트도 매우 높아 단순 먹선만 넣어줬는데도 멋지네요!
데칼작업 후 정면과 설정샷
뭔가 애착이 있는 크샤트리아라 순조립만 하기에는 아쉬워서 델피데칼을 구매해서 부착했습니다.
날개 부분 데칼 부착 난이도와 시간이 왠만한 ver.ka 킷 데칼링 수준이여서..
날개 4개를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ㄷㄷㄷ 힘들게 작업했네요ㅠ
또한 델피데칼 크샤트리아 가이드가 인터넷에 별로 없어서, 작업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측면과 후면 데칼 부착샷 입니다.
날개 데칼 수가 엄청나게 많으며 전부 곡면이며 연결되는 데칼이라 예쁘게 부착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후면은 비교적 심플하게 작업해 봤습니다.
hg 크샤트리아 + 델피데칼 최종완성 컷입니다.
왜 반다이는 크샤트리아를 mg 나 무등급으로 만들어 주지 않는건지 원망스럽네요ㅠ
hg 도 이정도로 손맛이 좋고, 만족스러운데 mg 크샤트리아가 나온다면 정말 인생킷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리페어 버전도 있던데 크샤트리아의 포인트인 날개 수가 줄어들고, hg 라 별로 디테일이 좋지도 않은
탱크 파츠만 늘어나서 볼륨을 올려, 만족스럽지 않아 보였습니다(거기에 가격은 뻥튀기 라니.. 돈다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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