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MG] 풀 아머 건담

[MG] 풀 아머 건담 ver.ka(+웨폰&아머행거)

 

 

작년 연말부터 만들고 있던 풀아머 건담 ver.ka 와 웨폰 아머행거 셋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풀아머 간담만 해도 버카 특유의 긴~ 작업시간과 지옥의 데칼 수련ㅠ 때문에 작업이 쉽지 않은데..

웨폰&아머행거 작업하는게 추가 무장도 4개나되고 왠만한 MG 킷을 만드는 기분이 들정도로 작업량이 많았습니다.

 

 

팔꿈치 부분에 썬더볼트 건담들 특유의 비닐? 입니다.

 

노아머 모드로 아머 없는 풀아머 건담의 모습입니다. 각진 모양이 기계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게, 요즘 건담과는 달리

남자다운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팔과 다리 파츠에 비닐이 추가되는데 이 부분 작업 난이도가 극악이더군요.

모양 역시 예쁘게 나오질 않아서 다리 파츠는 만들다가 비닐을 버렸습니다..

 

 

순가조립 상태의 풀아머 건담

 

풀아머 파츠를 입혀주니 기존의 노아머 모드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의 풀아머 건담입니다.

무장의 크기도 시원스럽고 특유의 4개 방패를 장착한 위용이 대단하네요!!

버카 특유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무릎, 허리, 가슴의 미사일 런처 디테일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버카는 역시나 데칼 작업을 해줘야...

 

 

풀아머 파츠와 노아머 건담의 데칼샷

 

먹선 작업과 데칼부착을 끝낸 노아머 건담과 아머 풀아머 파츠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데칼을 붙여주니 디테일이 살아났으며, 데칼 역시 각이 딱딱 떨어지는게 멋지네요. 버카치고 데칼 작업이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버카를 사자비로 시작했더니 다른분들 보다 기준치가 낮아서 스트레스가 좀 적나봐요ㅎㅎ

 

행거파츠에 건담을 장착하고 무장을 위치시켰습니다

 

 

완성된 행거에 풀아머 건담을 위치 시키니 왠만한 액션베이스 3개 부피 정도의 크기가 나오네요.

행거에 특별한 작업을 하지 않아서 디테일이 좀 떨어지지만.. 거기까지는 너무 힘들기에 일단 넣어뒀습니다ㅎㅎ

자잘한 파츠들이 많아서 작업하는데 귀찮은 부분이 많아 난이도는 높았던 풀아머 건담 ver.ka 였지만 완성 후 만족도가 매우 높은 킷이였습니다.